내일(19일) 오전 강정마을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미 해군 소속 함정이 입항한다. 미 해군 승조원 휴식 및 쓰레기, 오폐수 반출이 목적이다. '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'는 쓰레기와 오폐수 제주도내 반출을 두고 "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도내로 옮겨질 수 있다"고 우려를 표했다.18일 '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'는 라는 제하의 성명을 냈다.반대주민회와 해군기지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미 해군 이지스 몸센함(MOMSEN)이 해군제주기지를 찾는다. 반대주민회